[서산다문화] 한국어와 K-POP이 만났다…서산 ‘다(多)온 한국어 배움터’로 다문화 청소년 성장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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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다문화] 한국어와 K-POP이 만났다…서산 ‘다(多)온 한국어 배움터’로 다문화 청소년 성장 돕는다

  • 승인 2026-06-14 14:38
  • 신문게재 2026-02-01 2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과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육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다(多)온 한국어 배움터'를 개강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준별 한국어 수업과 K-POP 댄스를 활용한 혁신적인 학습 방식을 도입하여 참가자들이 즐겁게 언어를 익히고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센터는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갖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다온한국어배움터 (2)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4월 18일 서산 포럼아트 스튜디오에서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인 "다(多)온 한국어 배움터"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 교육과 문화 체험을 결합하여 다문화 및 중도입국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 통합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중도입국 학생, 다문화 가정 자녀, 외국인 근로자 등 총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다온한국어배움터 (1)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초급과 중급으로 나뉜 한국어 교육 과정이다. 이 과정은 체계적인 교재를 기반으로 기초적인 언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며, 문화 체험 활동을 병행하여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학습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교육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두 번째는 K-POP 댄스를 활용한 혁신적인 언어 학습 방식이다. 참여자들은 대중음악과 안무를 통해 노래 가사를 배우며 보다 몰입감 있고 즐거운 방식으로 한국어를 익히고 있다. 이 과정에는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도 포함되어 있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다온한국어배움터 (4)
개강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5명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 담당자는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 창의적인 문화 활동이 어우러진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이어진 참여형 활동에서는 참가자들이 강사의 지도에 따라 K-POP 댄스 기본 동작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기에는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이던 학생들도 점차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서로 간의 상호작용이 활발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다(多)온 한국어 배움터'는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자신감 형성, 문화적 이해 증진, 지역사회 내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과 문화, 창의성을 결합한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후한 명예기자(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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