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충남 지방세정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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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 지방세정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체납액 징수 분야 도내 1위…3000만 원 시상금·기관 표창 수상

  • 승인 2026-05-15 11:29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1, 2. 보령시청사
보령시청(사진-보령시제공)
충청남도가 실시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보령시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단순한 반복 수상이 아니라, 체납액 징수 실적에서 도내 정상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보령시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6년도(2025회계)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령시는 도 기관 표창과 함께 3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충청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세입 확충과 세무 행정 효율성 등 지방세정 전반에 걸친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보령시는 여러 평가 지표 가운데 '체납액 징수실적 노력 분야'에서 도내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겨냥한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다각적인 체납 처분과 촘촘한 세원 관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집중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수민 세무과장은 "체납액 징수 분야 1위라는 성과를 포함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직원들의 열정적인 업무 추진력과 보령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 문화가 빚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펼치는 동시에, 조세 정의 실현과 안정적인 시 재정 확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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