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경쟁력 높이는 미래형 중장기 관광도시 청사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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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경쟁력 높이는 미래형 중장기 관광도시 청사진 그린다

2027년부터 ~2031년 까지 적용, 제5차 관광종합개발계획 착수
AI 및 체류형 관광 콘텐츠, 캐릭터 접목, 관광산업 고도화 추진

  • 승인 2026-05-16 08:4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의 미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제5차 서산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인공지능(AI) 기술과 스마트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체험·체류형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서산시는 시민과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관광 브랜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입니다.

3.제5차 서산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제5차 서산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급변하는 관광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관광정책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서산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차 서산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적용될 미래형 관광도시 조성 전략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필승 부시장을 비롯해 각 국장과 농업기술센터소장, 기획예산담당관, 미래전략담당관 등 시 관계자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내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관광 소비 패턴 변화와 디지털 기술 확산, 체험 중심 관광 수요 증가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계획으로, 지역 관광자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관광서비스 활성화 전략과 체험·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 캐릭터 및 지역 브랜드 마케팅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관광객 이동 데이터와 소비 패턴 분석 등을 기반으로 맞춤형 관광정책을 마련하고, 스마트 관광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 홍보 시스템 확대 등을 통해 관광산업의 질적 고도화도 함께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서산시는 해미읍성, 간월암, 가로림만, 천수만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해양·생태·역사·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 가능성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지역별 관광자원 현황과 개발 가능성을 종합 분석하고, 민간 관광 콘텐츠와 지역 축제,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을 연계한 차별화 전략도 마련한다.

이번 계획 수립 과정에서는 시민과 관광업계 의견 수렴도 병행된다. 시는 주민 참여형 관광정책 발굴과 지역 상권 연계 방안, 생활인구 확대 전략 등을 함께 검토해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신필승 부시장은 "이번 관광종합개발계획은 단순한 관광사업 정비를 넘어 미래 관광환경 변화에 대응할 서산시 관광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AI 기술과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접목해 서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머물고 싶은 미래형 관광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핵심 산업인 만큼 시민과 관광업계,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이 중요하다"며 "서산의 자연과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고품격 관광도시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관광개발사업과 문화관광 정책,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 등에 대한 단계별 실행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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