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민선 8기 검증된 '녹색 공간복지'…원도심 정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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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효, 민선 8기 검증된 '녹색 공간복지'…원도심 정원 확대

예산·부지 장벽 넘어 소규모 쉼터 지속 확충

  • 승인 2026-05-16 13:4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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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효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에서 남동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과 구의원 후보, 손범규 남동구 갑 당협위원장, 신경희 남동구 을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구 승리 결의 대회 및 원팀 회의'를 열었다./사진=박종효 남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부족한 원도심의 공원녹지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남동구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돼 대외적 성과를 인정받은 '녹색 공간복지' 사업이 중단 없이 확대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박종효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6일 원도심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 밀착형 소규모 정원 및 쉼터 확대' 공약을 발표했다.

남동구 원도심은 녹지 인프라가 부족해 대형 공원 조성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토지 매입비와 보상비 부담도 커 대규모 사업은 추진이 어렵다. 이에 박 후보는 이미 성과를 낸 '소규모 정원 조성 사업'을 연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남동구는 2022년부터 올해 3월까지 자투리땅과 유휴 부지를 활용해 총 141개소의 쉼터를 완공했다. 쓰레기 투기장으로 방치됐던 공터를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이 사업은 주민 지지를 얻었고,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을 수상했다.

박 후보는 당선 시 '사유지 정원화 사업'을 도입해 부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토지 소유주와 협의를 통해 유휴 부지를 공익 목적으로 활용하고,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예산 부담을 줄이는 방식이다.

또 중앙부처와 도시 재생 공모 사업 예산을 확보해 재원 마련을 다각화하고, 발굴된 부지는 무장애 산책로를 포함한 맞춤형 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 후보는 "141개소 정원 조성과 공간복지 대상 수상으로 정책 실효성이 입증됐다"며 "사유지 활용과 외부 재원 확보를 접목해 원도심 주민 누구나 도보 5분 거리에서 푸른 쉼터를 누리는 녹색 명품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박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남동구 승리 결의 대회 및 원팀 회의'를 열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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