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캠프, 부정선거감시단 출범…가짜뉴스 강력 대응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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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캠프, 부정선거감시단 출범…가짜뉴스 강력 대응 선언

  • 승인 2026-05-16 13:4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정선거감시단 및 법률지원단1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선거캠프가 '부정선거감시단'과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온·오프라인 불법 선거행위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사진=김석준 캠프 제공)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온라인상 허위정보와 불법 선거운동 대응을 위한 전담 조직을 꾸리고 본격적인 감시 활동에 들어갔다.

김석준 후보 캠프는 16일 법률 전문가 중심의 '부정선거감시단'과 '가짜뉴스 대책본부'를 공식 발족하고, 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허위사실 유포와 후보 비방 행위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 온라인 허위정보 대응 강화

이번 조직에는 변호사와 법학교수 등 법률 전문가를 비롯해 SNS 서포터즈 등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 측은 최근 후보 공식 유튜브 채널 삭제와 후보를 사칭한 가짜 SNS 계정 등장 등 온라인상 혼란 사례가 잇따르면서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대책본부는 캠프 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시민 제보를 접수하는 방식으로 허위정보 확산 여부를 실시간 점검할 예정이다. 또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게시물이나 비방 행위에 대해서는 증거 수집과 법률 검토를 거쳐 강경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캠프 관계자는 "교육감 선거는 공정성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한 선거"라며 "허위정보와 사이버 공격으로 선거 본질이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선거 이후에도 책임 묻겠다"

김석준 후보 측은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 명예훼손 등에 대해서는 선거 기간뿐 아니라 선거 이후에도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또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가짜뉴스가 반복될 경우 교육감 선거 전체에 대한 시민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대응 수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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