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청, 돈암서원 김선의 원장 뜻 모아 ‘2026 선의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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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청, 돈암서원 김선의 원장 뜻 모아 ‘2026 선의 장학금’ 수여

관내 초·중·고교생 10명 장학증서 전달, 인성 중심 교육 공동체 가치 실현
지역 사회 다 함께 아이들 키워낸다는 ‘함께하는 장학 문화’ 롤모델 제시

  • 승인 2026-05-16 23:3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돈암서원 김선의 원장의 기탁금으로 마련된 ‘2026 선의 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바른 품성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온 관내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성적 위주의 선발에서 벗어나 배려심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에게 성장의 디딤돌을 제공했습니다.

이혜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갖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인성 중심의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개개인의 잠재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2026 선의(善義) 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장학 기금은 돈암서원 김선의 원장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쾌척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조성돼 그 의미를 더했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정과 교육계의 격려가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은 지난 14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6 선의(善義) 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장학 기금은 돈암서원 김선의 원장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쾌척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조성돼 그 의미를 더했다. 수혜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생 4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 등 총 10명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날 학생들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건네며 그간의 노력과 성장을 격려하고, 꿈을 향한 여정을 열렬히 응원했다.

특히 이번 장학생 선발은 단순히 학업 성적만을 평가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타인을 향한 배려심 ▲투철한 책임감 ▲공동체 의식을 두루 갖춘 학생들이 중심이 됐다. 일상 속에서 주변 친구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얻으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온 이들이 장학생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가는 청소년들을 함께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가 다 함께 아이들을 키워낸다는 ‘함께하는 장학 문화’의 롤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가 행해온 작은 실천과 바른 품성을 학교와 지역 사회가 눈여겨보고 격려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은 아이가 한층 더 자부심을 품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혜경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닌 따뜻한 성품과 바른 인성이야말로 우리 지역 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희망이자 미래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개개인의 잠재력과 성장을 꼼꼼히 뒷받침하겠다. 아울러 지역 공동체와 긴밀히 호흡하며 온기 넘치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이번 수여식을 계기로 학생들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발굴하는 한편, 지역 사회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인성 중심의 선진 교육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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