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논산 시내에 울려 퍼진 “폭력 OUT”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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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논산 시내에 울려 퍼진 “폭력 OUT” 함성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문화의 거리서 예방 캠페인 전개
YWCA아름타운·봉사자 등 동참, 시민들과 ‘안전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 승인 2026-05-19 09:4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논산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및 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유관 기관과 봉사자들이 참여해 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상담 지원 제도를 홍보하며 안전한 지역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예방 활동을 지속하여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논산시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입니다.

폭력예방 캠페인장면 (4)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센터장 민경은)는 지난 18일 논산시 중심가인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및 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사진=논산시 제공)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논산 지역사회가 폭력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센터장 민경은)는 지난 18일 논산시 중심가인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및 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5월을 맞아, 지역 구성원들에게 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치열하게 알리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는 상담센터 종사자들을 비롯해 논산YWCA아름타운 관계자,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동참해 힘을 보탰다.

행사 참가자들은 ‘가정폭력·성폭력 OUT’, ‘디지털 성범죄 및 4대 폭력 근절’ 등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든 채 거리 홍보를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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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가자들은 ‘가정폭력·성폭력 OUT’, ‘디지털 성범죄 및 4대 폭력 근절’ 등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든 채 거리 홍보를 전개했다.(사진=논산시 제공)
특히 이들은 거리의 시민들에게 상담센터의 주요 기능과 지원 제도가 상세히 안내된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기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아울러 주변에서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등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발견할 경우, 주저하지 말고 상담센터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단순한 구호 제창에 그치지 않고 길을 지나는 주민들과 눈을 맞추며 폭력 없는 안심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천 과제들을 공유하는 등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캠페인을 지켜본 한 시민은 “지나치기 쉬운 주변의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배부된 홍보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센터 측은 이번 거리 캠페인이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형태의 폭력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지역 문화가 뿌리내리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경은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장은 “폭력 예방이라는 사회적 과제는 공공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시선과 적극적인 동참이 어우러질 때 비로소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 센터장은 “앞으로도 강의실이나 사무실을 벗어나 시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논산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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