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앙운수㈜ 창립 70주년…'100년 기업' 도약 선언

  • 충청
  • 충북

충주 중앙운수㈜ 창립 70주년…'100년 기업' 도약 선언

AI 복원 창업주 육성 공개·1억 기부, 지역 상생 의지 다져

  • 승인 2026-05-19 17:1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0260519_164417
중앙운수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박광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충주상공회의소 제공)
대한민국 물류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충주 중앙운수㈜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 의지를 다졌다.

중앙운수㈜는 19일 주요 내빈과 임직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회사의 성장 역사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0년간 이어온 신뢰의 역사를 기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혁신 물류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립주 고(故) 박성호 회장의 목소리를 AI 기술로 복원한 헌정 영상이 공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중앙운수의 성장 과정과 '100년의 혁신'을 향한 미래 비전을 담은 영상도 함께 상영됐다.

중앙운수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사랑의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공헌 의지도 밝혔다.

박광석 회장은 현재 귀보학원 귀래중학교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선대 회장의 나눔 철학을 잇는 의미 있는 실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케이티앤지와 동화약품, 코오롱생명과학 등 주요 거래처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온 중앙운수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40년 근속자인 박원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장기근속 임직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사원들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박광석 회장은 "오늘의 중앙운수가 있기까지 한결같은 믿음을 보내준 고객사와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7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신뢰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물류 산업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종배 국회의원과 김낙우 충주시의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메조소프라노 서윤진과 소프라노 임영신 교수, 피아니스트 이보라의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충주=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순천향대천안병원 이한유 센터장, 엘살바도르 산모·신생아 응급의료 역량 강화 지원
  2. 천안시복지재단, 천안ESG거버넌스협의체와 환경정화 캠페인 나서
  3. 천안시, 일본뇌염 '예방접종·예방수칙' 준수 당부
  4. 천안시, 일본 도쿄 기계요소기술전 참관…관내 중소기업 탐방단 파견
  5.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독서전문가과정 수강생 '전원 자격증 취득' 쾌거
  1. 천안시,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 당부
  2. 천안시, 변압기 개폐기 부착방지 도료 시공…불법광고물 예방
  3. 천안시도서관본부, '지역서점과 함께하는 책드림, 행복드림' 운영
  4.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5. 천안법원, 공사대금 명목 대출금 유용한 60대 남성 징역 1년

헤드라인 뉴스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7월 3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 퇴근 시간이 한창인 대전 중구 오류동 인근. 왕복 도로는 트램 12공구(유천동 버드내아파트~문창동 보문교) 공사로 차로 폭이 줄어든 상태였다. 여기에 퇴근 차량까지 몰리면서 긴 정체가 이어졌다. 신호가 바뀌어도 차량들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고 도로 위에는 경적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인도에는 '버스정류장 이용 불가. 100m 앞 임시정류장을 이용해 달라'는 안내판이 세워졌다. 공사장 외곽은 건설사 이름이 적힌 대형 가림막으로 둘러싸였고 가림막 사이로 들여다본 공사장 내부에는 깊게 파인 굴착..

대전지역 주유소 판매가격 `로켓과 깃털 효과` 확인
대전지역 주유소 판매가격 '로켓과 깃털 효과' 확인

대전지역 주유소들이 판매가격이 오를 때에는 빠르게 반영하고, 내릴 땐 더딘 이른바 '로켓과 깃털 효과'가 확인돼 소비자들의 불만 이 커지고 있다. 중동전쟁 발발 직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주일 사이 리터당 각각 241원, 354원 급등한 반면, 정부가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인하 조정한 이후 하락 폭은 100원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다. 다만, 전국 평균보다는 빠르게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대전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중동전쟁이 발생한 2월 28일 리터당 1677.81원에서 1주일..

충청권 목돈 저축성예금에 쏠렸다... 투자보단 안전자산에 집중
충청권 목돈 저축성예금에 쏠렸다... 투자보단 안전자산에 집중

주식 시장의 널뛰기가 계속되고 은행 예금 매력도가 높아지자 충청권 금융시장 자금 흐름이 저축성예금으로 모이고 있다. 언제든 통장에 넣고 뺄 수 있는 요구불예금은 감소하고, 예·적금 등 비교적 안전한 금융상품에 가입한 지역민들이 많아진 것인데, 불안한 시장 상황에 안전한 이자수익을 노리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5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2026년 4월 중 대전·세종·충남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요구불 예금은 1847억원 줄고, 저축성예금은 6978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맛비 내리는 대전 장맛비 내리는 대전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