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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성연초, 전국유소년배구대회 우승 기념 단체 사진 촬영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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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성연초, 한화이글스 2군 경기장 야구 관람 체험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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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성연초, 한화이글스 2군 경기장 야구 관람 체험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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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성연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청렴 행사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성연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체험형 교육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 학부모와의 교육 소통 강화까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 운영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성연초는 최근 학생들의 공감 능력과 배려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 갈등 상황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친구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학생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음악, 연기로 구성됐다.
공연에서는 장난처럼 던진 말과 행동이 친구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과 갈등을 대화와 이해로 해결하는 과정이 담기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또래문화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에게 했던 작은 말도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더 배려하고 서로 도우며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 활동도 활발히 진행됐다. 성연초는 '학부모 초청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해 학부모들이 직접 교실 수업을 참관하며 학생들의 성장 과정과 학교 교육활동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공개수업에는 전 학년 담임교사뿐 아니라 교과전담, 특수·보건·상담·사서교사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수업이 진행됐다. 국어와 수학, 사회, 과학, 체육,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이 운영되며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 문화를 확대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과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도 힘썼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활동도 이어졌다. 성연초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행사 'WITH 성연, 청렴꽃을 피우다'를 운영하며 감사와 존중의 학교문화를 실천했다.
등굣길에서는 학부모 청렴지킴이와 학생들이 교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고, 학생들은 직접 작성한 롤링페이퍼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점심시간에는 포토존 행사도 운영돼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웃음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학교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청렴과 책임,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체육 분야에서도 성연초 학생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성연초 유소년 배구교실 학생들은 최근 충북 단양에서 열린 '2026 대한배구협회장기 전국유소년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생들은 전국 각지의 참가팀과 경기를 치르며 뛰어난 조직력과 집중력을 보여줬고, 경기마다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긴장됐지만 친구들과 함께 경기를 하며 자신감이 생겼다"며 "우승까지 하게 돼 정말 기쁘고 친구들과 함께 노력한 시간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4학년 학생들은 서산 한화이글스 2군 경기장을 찾아 야구 관람 체험학습에도 참여했다. 학생들은 선수들의 경기를 가까이에서 관람하며 응원 문화를 체험했고, 친구들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협동과 배려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공동체 가치를 함께 키워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체험활동과 교육공동체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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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