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6 국제 해양·안전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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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 국제 해양·안전대전' 개최

역대 최대 규모…200개 기업·500부스 참가
AI 해양기술 등 산업전시와 수출상담 등

  • 승인 2026-05-20 10:4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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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해양 안전대전 포스터/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 전시회 '2026 국제 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6)'을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한다. 2013년 첫 개최 이후 꾸준히 성장해온 본 행사는 2024년 기준 200개 기업, 1만7000여 명의 참관객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이를 넘어서는 규모와 프로그램으로 기업·구매자·시민 모두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전시회는 조선·선박·해양안전 분야뿐 아니라 AI 해양기술, 자율운항, 친환경 선박 등 미래 해양산업을 집중 조명한다. HD현대, KT SAT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을 포함해 200여 개 기업이 500개 부스로 참가해 해양·조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KOTRA와 협업해 세계 20여 개국 해외 해양치안기관 구매담당자와 민간 수출입 업체 관계자를 초청, 참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해경 및 조선소 구매담당자와의 상담회도 확대 운영해 성과 극대화를 도모한다.

또한 해양산업 대표 콘퍼런스인 코마린콘퍼런스를 비롯해 20여 개 전문 세미나가 열려 산학 전문가와 관계자 간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시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해양경찰 순환식 체력검정 체험장은 장애물 달리기, 장벽 넘기, 인명 구조 등 실제 해경 채용시험 항목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수험생과 시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윤희청 인천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올해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와 비즈니스 상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확보했다"며 "많은 시민이 송도컨벤시아를 방문해 대한민국 해양 안전 기술의 우수성을 직접 체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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