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도서관, 신주희 작가와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운영

  • 전국
  • 수도권

파주시 문산도서관, 신주희 작가와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운영

  • 승인 2026-05-20 10:52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본격 운영
포스터= 파주시 제공
파주시 문산도서관이 소설가 신주희 작가와 함께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다채로운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년 9월 개관한 문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처음 선정되어 작가와 시민을 잇는 문학 거점으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

도서관과 함께 할 문학상주작가로는 신주희 소설가가 선정됐다. 신 작가는 2012년 문예지 「작가세계」로 등단한 이후, 소설집 「모서리의 탄생」, 「허들」, 장편소설 「영과 영원」, 「친애하는 나의 종말」, 에세이 「수거물 폐기물」, 「너는 네 인생이 마음에 드니?」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제21회, 24회 이효석문학상 우수상을 비롯해 2026년에는 백릉 채만식문학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신 작가는 5월부터 문산도서관에 상주하며 집필 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을 직접 만나 문학 프로그램을 이끈다.

주요 프로그램은 ▲온라인 글 연재 '서가 관찰록' ▲참여형 강연 '문장 냉장고' ▲독서 모임 '오독오독' ▲글쓰기 강좌 '일상 수집가의 에세이(수필) 쓰기' 등이 있다. 하반기에는 ▲주민들이 추천 도서를 낭독해 기록으로 남기는 '문산도서관 소리서가'와 ▲창작자 초청 프로그램 '어느 관찰자의 초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신주희 작가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만나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읽고 쓰는 즐거움을 깊이 있게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맛있는 여행] 108-포천 고모저수지와 욕쟁이 할머니집의 구수한 맛
  2. '조상호 vs 최민호', 세종시 스포츠 산업·관광·인프라 구상은
  3. [대전에서 신화읽기] 제13장-석교동 돌다리, 자비가 놓은 모두의 길
  4. "단속 안하네?"…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실효성 의문
  5.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1. 충청 U대회 조직위, 이정우 신임 사무총장 선임
  2. 대전 환경단체 “공영주차장 태양광, 법정 의무 넘어 50면으로 확대해야”
  3.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4. "세종 장애인 학대, 진상 규명을" 범국민 서명운동 돌입
  5.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헤드라인 뉴스


4년 뒤 노후주택 17만세대… 충청 주택시장 재고과잉 우려

4년 뒤 노후주택 17만세대… 충청 주택시장 재고과잉 우려

앞으로 4년 뒤 충청권의 준공 후 5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17만여 세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이들 노후주택이 적절히 멸실되지 않을 경우, 충청권을 포함한 전국 주택시장이 재고 과잉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19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인구구조 전환에 따른 부동산시장 영향과 향후 과제'에 따르면, 멸실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2030년 충청권의 준공 후 5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은 17만 3000여 세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8만 8000세대로 가장 많았고, 충북 5만 5000세대..

교통망 넓히고 생활권 키우고…도시 체급 키우는 대전
교통망 넓히고 생활권 키우고…도시 체급 키우는 대전

대전이 교통망 확충과 광역 생활권 확대를 중심으로 도시 외연 넓히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충청권 광역철도,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구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원도심 재정비 논의까지 맞물리면서 도시 구조 자체가 변화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순한 개발 사업을 넘어 교통과 행정, 산업과 생활권을 하나의 축으로 묶으려는 움직임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대전의 도시 기능 역시 점차 확장되는 흐름이다. 대전의 변화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교통망 재편이다. 오랜 기간 표류했던 도시철..

"안 걸릴 줄 알았나?"… 무인점포 한 곳서 17차례 절도 20대 검거
"안 걸릴 줄 알았나?"… 무인점포 한 곳서 17차례 절도 20대 검거

한 달 동안 무인점포 한 곳에서 17차례 절도를 일삼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대전 중구의 한 무인점포에서 17차례에 걸쳐 총 20만 원 상당의 과자 등 식료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앞서 2월부터 한 달 간 점포 한 곳에서 수차례 진열된 상품을 훔친 A씨는 3월 18일 밤 10시께 해당 점포를 다시 찾았다가 덜미가 잡혔다. 다른 손님이 가게에서 나가길 기다린 뒤 A씨는 과자, 빵 등을 집어 겉옷 주머니에 넣고 계산하지 않은 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