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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강철민 태안군수 후보가 지난 18일 아산을 방문한 정청래 대표를 만나 태안의 미래 산업 전환과 지역 생존 전략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전달하며 중앙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사진=더불어민주당 강철민 태안군수 후보 제공) |
더불어민주당 강철민 태안군수 후보가 지난 18일 아산을 방문한 정청래 대표를 만나 태안의 미래 산업 전환과 지역 생존 전략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전달하며 중앙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강 후보는 정책제안서를 통해 "지금 태안은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중대한 위기와 전환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중앙정부와 집권여당의 책임 있는 지원을 통해 태안을 대한민국 미래산업 전환의 중심지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태안군의 발전을 위한 본 예산 1조 원은 단순한 예산 지원 요구가 아니라, 태안의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전환하고 자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국가 전략사업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강 후보는 서해안 교통·물류 중심축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태안·서산 고속도로 조기 개설 등 광역 교통망 확충 ▲태안 기업도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화력발전소 폐쇄 부지를 활용한 녹색에너지 전환 및 AI 산업 거점 조성 ▲태안항 무역항 승격 등을 제시했다.
강철민 후보는 "국가 에너지 정책 전환 과정에서 태안은 오랜 시간 희생을 감내해왔으며, 정부가 추진하는 RE100 산업과 AI 산업 등 미래 성장산업을 태안에 집중 육성해야한다"며 "태안군의 재정자립도가 12.5% 수준으로 열악해, 태안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를 위해 본 예산 1조 원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청래 대표는 "인구소멸 위기에 놓인 태안의 현실을 무겁게 보고 있다"며 "태안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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