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갑 문진석 의원, "삼성역 철근 누락 보고받고도 시공사, 감리 처벌 않은 서울시 행정 무능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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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갑 문진석 의원, "삼성역 철근 누락 보고받고도 시공사, 감리 처벌 않은 서울시 행정 무능 강력 규탄"

  • 승인 2026-05-21 09:38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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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의원.(사진=문 의원실 제공)
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이 최근 붉어진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 관련 현대건설과 ㈜삼안에 대한 처벌을 차일피일 미루는 서울시의 봐주기 행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진석 의원은 "2025년 11월 철근 누락이 보고된 지 반년이 넘도록 서울시는 철근을 2500개나 빼먹은 현대건설과 이를 사전에 발견·조치하지 못한 감리사를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며 "서울시가 시민 안전은 내팽개치고 건설사, 감리사를 봐주고 있다"고 강력 비판했다.

이어 "서울시는 언론 보도가 이어진 뒤에야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벌점 부과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가장 책임이 큰 감리사에 대해서는 어떠한 조치도 밝히지 않고 있다"며 "사건 반년이 지나도록 숨기기에 급급하고, 제대로 된 방지책도 내놓지 못하면서 처벌까지 미루고 있다면 오세훈 서울시정은 대체 그간 무엇을 한 것이냐"고 지적했다.

또 "이번 철근 누락 사태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건설공사의 ABC가 총체적으로 붕괴한 심각한 문제이며,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공무원들의 해태, 또한 무능한 오세훈 시장의 진면목이 만천하에 드러난 사안"이라며 "오세훈표 무능, 무책임, 안전불감증, 봐주기 행정을 더는 용납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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