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부전시장 출정…"해양수도 부산 새 시대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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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전시장 출정…"해양수도 부산 새 시대 열 것"

부전시장서 선거전 본격 돌입
북극항로 중심 미래비전 제시

  • 승인 2026-05-21 22:4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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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후보가 21일 부전시장 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손을 들어 인사하며 '해양수도 부산' 비전을 강조하고 있다.(사진=전재수 후보 선대위 제공)
부산시장 선거전이 본격 막을 올린 가운데 전재수 후보가 부전시장을 첫 유세 장소로 선택하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전 후보는 부산의 성장 전략으로 '해양수도 부산'을 제시하며 북극항로를 중심으로 한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

전재수 후보 선대위는 21일 부전시장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현장에는 박재호·변성완·이재성·권지웅 상임선대위원장과 박주민 유세단장 등이 참석해 지원 유세를 펼쳤다.

◆ 부전시장 출정…민생 현장 강조

전 후보는 첫 유세 장소를 부산 대표 전통시장인 부전시장으로 정하고 민생 행보에 나섰다. 선대위는 이날 현장에 10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선거운동 시작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연설에서 최근 경제 상황과 지역 경기 침체 등을 언급하며 부산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를 부산 경제와 미래 성장동력을 결정할 선거라고 규정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 북극항로 중심 '해양수도 부산' 비전 제시

전 후보는 부산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북극항로와 해양산업 경쟁력을 제시했다. 부산이 글로벌 항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성장 기반을 선점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또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해양수도 특별법 추진, 북극항로특별법 제정, 해사전문법원 부산 설치, HMM 본사 이전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선거전이 본격화되면서 부산시장 선거 역시 지역 경제와 미래 성장 전략을 둘러싼 후보 간 정책 경쟁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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