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6억 아꼈다…논산시, 시민 체감형 ‘적극행정’ 우수사례 9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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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6억 아꼈다…논산시, 시민 체감형 ‘적극행정’ 우수사례 9선 발표

공공시설 요금 전수조사 최우수상 영예, 예산 절감·행정 혁신 주도
수상자 인사 인센티브 부여,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이끌 것”

  • 승인 2026-05-26 07:5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는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을 선정하였으며, 특히 공공시설 요금 전수조사를 통해 향후 5년간 약 6억 3,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 사례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외에도 예산 투입 없는 행정 혁신과 관광 자산 브랜딩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고질적 민원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다양한 사례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는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한편, 이번 우수 사례들을 전국 지자체에 공유하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우수사례 발표심사 현장 (2)
논산시가 경직된 공직 사회의 틀을 깨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킨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을 최종 엄선해 공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단순한 업무 개선을 넘어 예산 절감과 고질적 민원 해결, 디지털 혁신 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형 성과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사진=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가 경직된 공직 사회의 틀을 깨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킨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을 최종 엄선해 21일 공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단순한 업무 개선을 넘어 예산 절감과 고질적 민원 해결, 디지털 혁신 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형 성과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왕좌는 회계 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꾼 ‘공공시설 전수 요금조사를 통한 예산 절감’ 사례가 차지했다.

해당 부서는 관내 공공시설의 요금 부과 체계를 꼼꼼하게 전수조사하여 숨은 낭비 요인을 잡아냈다. 이를 통해 당장 올해에만 약 1억 2,000만 원의 혈세를 아꼈으며, 향후 5년간 누적 6억 3,000여만 원에 달하는 막대한 재정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백원 한 장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공직자들의 집념이 만들어낸 ‘예산 다이어트’의 모범 사례다.

우수사례 발표심사 현장 (1)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는 확실한 보상이 따른다. 시는 수상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상 인센티브와 포상금을 과감하게 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에 발굴된 우수 DNA를 시청 내 모든 부서는 물론, 전국 지자체에 공유해 적극행정의 표준 모델로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사진=논산시 제공)
우수상에는 행정 효율성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잡은 2개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예산 0원으로, 민원 해결·조직문화 개선·업무 자동화까지 별도의 재정 투입 없이 아이디어만으로 고질적 민원을 해소하고 내부 시스템을 전산화한 혁신 사례다.

120억의 기적, 선샤인 스튜디오의 화려한 부활이다. 지역 대표 관광 자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브랜딩을 재정립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장려 사례는 △논산 농산물 유통 혁신 및 판로 확대 △찾아가는 입양 홍보 및 관리를 통한 주민 체감형 동물복지 실현 △공문은 버리고 QR로 통했다! 규제 신고 혁신 △청년이 머물고 싶은 논산과 미래를 그리다 △논산시 간병비 지원 혁신 사례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천문과학 및 배움의 도시 논산 등 총 6건이다.

논산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1차 실무 심사와 온라인 시민 투표, 그리고 최종 발표 심사까지 총 3단계의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는 확실한 보상이 따른다. 시는 수상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상 인센티브와 포상금을 과감하게 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에 발굴된 우수 DNA를 시청 내 모든 부서는 물론, 전국 지자체에 공유해 적극행정의 표준 모델로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시민의 불편을 현장에서 즉각 해결하고,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가장 강력한 엔진”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의적인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제도적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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