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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교육지원청이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체험형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예산교육지원청 제공) |
학생들이 직접 자연을 탐사하며 탄소중립과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활동이 지역 교육 현장에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2026 예그린 환경사랑 학생동아리' 발대식을 열고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생태 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동아리는 지역 초·중·고 학생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생활 속 환경문제를 스스로 찾아보고 실천 활동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지역 생태 조사, 환경보호 홍보활동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활동에서는 예산의 대표 생태자원인 황새를 주제로 한 현장교육이 눈길을 끌었다.
참가 학생들은 황새의 서식 환경과 복원 과정, 생물다양성 보전의 의미 등을 살펴보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황새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예그린 환경사랑 학생동아리는 지역 환경단체와 연계한 실천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예산환경문화협의회 회원들이 환경교육 지원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의 현장 활동과 생활 실천을 돕고 있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23년부터 해당 동아리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학교 밖 지역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명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 환경과 생태의 가치를 이해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생태시민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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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