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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승강장 냉방기 필터 청소(사진=예산군 제공) |
군은 최근 지역 내 냉방기 설치 버스승강장 24곳을 대상으로 냉방기 필터 청소와 장비 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냉방기 가동이 본격화되기 전 실시됐으며, 필터 내부 먼지와 세균 제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주요 도로변과 생활권 승강장을 중심으로 냉방 상태와 작동 이상 여부까지 함께 확인해 여름철 이용 불편을 최소화했다.
군은 필터 오염이 심할 경우 냉방 효율이 떨어질 뿐 아니라 실내 공기 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 필요성이 컸다고 설명했다.
최근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스마트 승강장과 냉·난방 시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버스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에도 체감온도가 크게 올라가는 만큼 승강장이 단순 교통시설을 넘어 생활밀착형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예산군 역시 냉방형 승강장을 폭염 저감시설 가운데 하나로 보고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 냉방기 작동 상태를 수시 점검하고 이용객 불편 사항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버스승강장이 군민들이 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는 생활 속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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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