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첫 로드맵 마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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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첫 로드맵 마련 나서

  • 승인 2026-05-29 10:59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3.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복지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1기(2027~2029)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계획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과 보수 수준, 업무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예산군 차원에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처음 수립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예산군사회복지사협회 한용환 회장과 협회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이 과업 추진 일정과 조사 방향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종사자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용역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실태조사를 비롯해 분야별 애로사항 수렴, 복지 현장 요구 분석, 처우개선 방안 마련 등이 포함되며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복지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과 업무 과중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온 만큼 이번 연구 결과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은 조사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현실성 있는 정책 방향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는 군민 복지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마련해 지속 가능한 복지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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