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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급식 공급업체 합동점검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
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16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안전성과 공급 과정의 위생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군 학교급식팀과 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 영양교사, 학부모 대표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특히 행정기관 중심 점검에서 벗어나 학부모와 학교 현장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점검 과정의 객관성과 현장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점검반은 3개 조로 나뉘어 식재료 보관 상태와 작업장 위생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운송차량 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와 함께 원재료 관리 상태와 작업 공정 운영 여부, 위생교육 실시 현황도 확인했다.
또한 축산물 취급업체의 경우 등급판정서와 도축 확인서 비치 여부를 점검했으며, 식재료 운송 과정에서 적정 온도가 유지되는지 여부도 세부적으로 확인했다.
공급업체들의 배상책임보험 가입 상태 역시 점검 항목에 포함됐다.
군은 현장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계도 조치를 진행했으며,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이어가는 한편 위생관리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하반기 점검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정착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공급 단계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교육지원청과 학교, 학부모와 협력해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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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