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경제총조사 실시…3만6677개 사업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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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경제총조사 실시…3만6677개 사업체 대상

7월 22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
AI 활용 등 신규 항목 첫 반영

  • 승인 2026-06-01 10:2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6.1(김해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1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홍보 포스터.(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지역 경제 구조와 산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경제총조사에 나선다.

김해시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지역 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사업체 규모와 분포, 고용 구조,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 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 김해지역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3만6677개 사업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과 소재지, 사업실적 등 공통항목과 업종별 경영 형태를 확인할 수 있는 특성항목으로 구성됐다.

◆ AI 활용 등 신규 항목 반영

이번 조사에는 인공지능(AI) 활용 여부와 스마트공장 운영, 로봇 활용 현황 등 디지털 전환 관련 항목이 새롭게 포함됐다.

시는 이를 통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과 기업 경영 실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집된 자료는 산업 구조 분석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기업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온라인·방문조사 병행 실시

시는 사업체의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조사와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한다.

온라인 조사는 1일부터 30일까지 경제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조사 참여가 어려운 사업체를 대상으로는 오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 지역경제 정책 수립 기초자료 활용

김해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산업 구조와 사업체 운영 현황을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정책, 산업 육성 전략 등 다양한 경제 정책 수립 과정에 활용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지역경제의 현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는 만큼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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