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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
군은 오는 6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2026년 저소득 시청각 장애인 TV 무상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송 시청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정보와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급 대상 TV는 자막 확대와 음성 안내, 수어방송 활용 기능 등을 탑재해 시각 또는 청각 기능에 제약이 있는 이용자들의 시청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재난 정보와 생활 정보, 교육·문화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시각·청각 장애인과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눈·귀 상이등급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이다. 다만 2020년부터 2025년 사이 동일 유형의 전용 TV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이번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전용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군은 접수 후 연령, 장애 정도, 소득 수준 등 우선순위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TV를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최근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정보 접근성은 복지의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장애인의 경우 방송·온라인 정보 이용 여건에 따라 사회 참여 기회가 달라질 수 있어 맞춤형 정보통신 지원 정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방송 접근권 보장은 단순한 기기 지원을 넘어 정보 격차를 줄이는 중요한 복지정책"이라며 "대상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때 접하고 일상 속 소통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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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