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기획하고 즐겼다… 예산군 '팔레트 온' 문화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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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기획하고 즐겼다… 예산군 '팔레트 온' 문화축제 성황

  • 승인 2026-06-02 06:48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30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참여형 문화축제인 '제1차 청소년어울림마당 팔레트 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동아리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개성을 발휘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자치 역량과 창의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련관 측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도적인 문화 활동과 진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4.동아리 공연 모습 (1)
동아리 공연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4.청소년어울림마당 체험부스
청소년어울림마당 체험부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문화축제가 지역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예산군청소년재단 소속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30일 개최한 '2026년 제1차 청소년어울림마당 팔레트 온(Palette ON)'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

'나만의 색을 켜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운영진으로 참여한 청소년 30여 명과 행사 참가자 250여 명 등 총 280여 명이 함께했다.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개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또래들과 교류할 수 있는 문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키캡 꾸미기와 압화 책갈피 제작, 바다부채 만들기, 방탈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참가자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특히 최근 청소년 활동이 단순 참여 중심에서 기획과 운영까지 주도하는 형태로 변화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청소년 자치 역량을 확인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기여한 청소년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공연 무대도 큰 관심을 모았다. 밴드와 댄스 등 5개 청소년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은 박수와 응원으로 화답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최명락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문화를 만들고 운영하는 경험 자체가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체험과 동아리 활동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향후 청소년 주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진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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