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글로벌 대학생 홍보단 1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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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글로벌 대학생 홍보단 10명 모집

외국인 포함 대학생 참여 확대
숏폼·유튜브 콘텐츠 제작 활동
부산 관광·공공서비스 홍보 강화

  • 승인 2026-06-02 15:3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글로벌 감성으로 부산을 알린다”…부산시는다
부산시설공단 제16기 글로벌 대학생 홍보단 모집 포스터.(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글로벌 감성을 담은 공공홍보 강화를 위해 제16기 글로벌 대학생 홍보단 '영비스코(Young BISCO)'를 모집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4일까지 부산지역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대학생 홍보단 10명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홍보단은 시민과 대학생, 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오픈 플랫폼 형태로 운영되며 공단 시설과 공공서비스를 친근하고 생생하게 알리는 시민참여형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국적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외국인 대학생도 참여 가능하다. 개인 또는 2인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 체험형 콘텐츠 제작 확대

선발된 홍보단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며 공단 주요 시설과 사업을 직접 체험한 뒤 뉴미디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게 된다.

또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활동과 현장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이용객 경험(UX) 중심의 체험형 콘텐츠 제작을 강화한다.

대학생들이 실제 이용자 입장에서 시설을 체험하고 소개하는 '리얼유저(Real User)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짧고 강렬한 정보 전달 방식의 '제로클릭(Zero-Click) 콘텐츠' 제작도 새롭게 추진한다.

◆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 홍보

공단은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과 연계한 다국적 홍보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 인터뷰 콘텐츠인 '글로벌 라이브 톡(Talk)'과 부산불꽃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활용한 영어 홍보영상 제작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홍보단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콘텐츠 제작 및 공공홍보 실무 경험 기회가 제공된다. 우수 활동자와 우수팀에게는 별도 포상도 수여되며, 활동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대학생 홍보단은 공단과 시민을 연결하는 소통의 가교이자 청년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부산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지난해 제15기 홍보단을 운영하며 전국체전 홍보영상 제작, 자갈치시장 및 공원 명소 소개, 두리발 체험 캠페인 등 35건의 콘텐츠를 선보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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