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축제, 6월 26일 개막… 안전·편의시설 점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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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축제, 6월 26일 개막… 안전·편의시설 점검 총력

중부권 최대 규모 수국정원서 3일간 개최… 교통·시설 안전관리 강화

  • 승인 2026-06-03 10:31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유구색동수국정원 현장 방문 (1)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과 관계 공무원들이 유구색동수국정원 축제 개막을 앞두고 유구천 일원과 수국정원 관람로를 점검하며 시설 안전 상태와 관람객 이동 동선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수국 정원에서 펼쳐지는 '2026 유구색동수국정원 축제'를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구색동수국정원은 4만 3000㎡ 규모 부지에 애나벨, 핌페르넬 등 22종 1만 6000여 주의 수국이 식재된 중부권 최대 규모의 수국 명소다. 올해 수국은 6월 초부터 개화를 시작해 축제 개막 시기인 6월 하순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공주시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람 동선을 정비하고 야간 경관 조명을 운영하는 등 여름철 대표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교통 및 안전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주말 관람객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구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공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지점에 교통안전 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지난 1일 유구천 일원과 수국정원 관람로를 대상으로 사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송무경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 유구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해 관람객 이동 동선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점검단은 보행에 불편을 주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유구천 강변 난간 등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험 요인은 즉시 보완 조치했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유구색동수국정원 축제는 공주시를 대표하는 여름 관광 콘텐츠이자 시민들의 자부심"이라며 "축제를 찾는 모든 관람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종료 시까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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