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57분 제천 개표 돌입…투표함 속 민심 확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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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57분 제천 개표 돌입…투표함 속 민심 확인 시작

51개 투표소 투표함 속속 도착, 경찰 호송·철저한 확인 절차 거쳐 개표 진행

  • 승인 2026-06-03 20:10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경찰의 호위속에 옮겨지는 투표함
경찰 호송 아래 각 투표소에서 회수된 투표함이 제천 어울림 체육관 개표장으로 이송되고 있다(사진=전종희 기자)
개표장에 도착한 투표함
투표 종료 후 제천 어울림 체육관에 도착해 개표를 기다리고 있는 투표함들(사진=전종희 기자)
개표전 분류 현장
개표장에 도착한 투표함을 개표 사무원들이 인계받아 분류 및 개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전종희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제천지역 개표 작업이 3일 오후 6시 57분 공식 개시됐다. 개표가 진행된 제천 어울림 체육관에는 지역 51개 투표소에서 회수된 투표함이 차례로 도착하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 개시를 선언한 뒤 투표함 인계 절차와 봉인 상태 확인을 마치고 본격적인 개표 작업에 착수했다. 투표 종료 직후 각 투표소에서 출발한 투표함은 경찰의 호송을 받으며 개표장으로 안전하게 운반됐다.

개표장 입구에는 투표함을 실은 차량 들이 잇달아 도착했고, 선관위 관계자들은 봉인 훼손 여부를 세밀하게 점검한 뒤 개표장 내부로 이동시켰다.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자 개표 사무원들은 투표함을 개봉하고 투표지 분류 작업에 들어갔다.

현장에서는 투표지분류기를 활용한 후보자별 분류가 진행됐으며, 개표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수작업 검수도 병행됐다. 개표 사무원들은 한 표 한 표를 확인하며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개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각 후보 측 개표참관인들도 개표장 곳곳에서 작업 과정을 지켜보며 공정한 개표 진행 여부를 확인했다. 개표장 내부는 선관위 직원과 개표 사무원, 참관인, 취재진 등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선거 결과를 기다리는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이번 선거가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만큼 개표 결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개표 초반부터 현장 안팎에서는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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