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확정 최재구 예산군수, 첫 행보는 '예산 확보·수해 대비'… 현안 점검 본격화

  • 충청
  • 예산군

재선 확정 최재구 예산군수, 첫 행보는 '예산 확보·수해 대비'… 현안 점검 본격화

  • 승인 2026-06-04 10:17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는 재선 확정 직후 군정에 복귀해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전략과 장마철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행정 공백 없는 안정적인 군정 운영에 나섰습니다. 최 군수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선제적인 협조 체계 구축과 사업별 세밀한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해 복구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철저한 재난 예방 관리 체계 가동을 당부했습니다.

최재구 군수 부재 중 주요현안 업무보고회 모습 (2)
재선에 당선한 최재구 군수가 부재 중 주요현안 업무보고회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민선 9기 예산군정을 이끌게 된 최재구 예산군수가 재선 확정 직후 곧바로 군정 현안 챙기기에 나서며 안정적인 군정 운영 의지를 드러냈다.

최 군수는 당선 확정 다음 날인 4일 군청에 출근해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선거 이후 행정 공백 우려를 최소화하고 핵심 사업 추진 동력을 이어가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날 점검회의에서는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지방재정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대규모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과 충남도 지원사업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군은 현재 정부예산 반영 대상 사업과 각종 공모사업을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최 군수는 사업별 추진 일정과 확보 가능성을 세밀하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앙부처와 충남도,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해 국비 확보 경쟁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마철을 앞둔 재난 대응 상황도 집중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사업 진행 상황과 취약지역 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우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과 배수시설 정비, 재난 발생 시 비상근무체계 운영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준비 상황도 함께 확인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사전 예방 중심의 재난 관리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점검의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최 군수는 회의에서 선거 기간 동안 군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국·도비 확보사업과 수해복구사업은 군 발전과 군민 안전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추진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군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주요 공약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는 한편, 정부예산 확보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심 속 워터파크가 공짜”… 청주시 어린이 물놀이장 ‘피켓팅’ 시작된다
  2. “돈 주면 수용자 챙겨주겠다”… 대전교도소 교감 징역 3년 구형
  3. [날씨] 이번 주말 흐리고 전국에 강한 비…다음주 소나기 가능성
  4. 3년 간 지연된 작은내수변공원 복합문화체육센터 공사비 문제로 또 늦어지나
  5. 글로벌 우주 강자들과 어깨 나란히…ISS2026 충청 우주기업들
  1. 화재 원인 다양·복잡해지는데…소방 화재사례 공유 체계 '미비'
  2. 오석진 "소통·청렴이 최우선"…인수위 첫 업무보고 돌입
  3. 충남도, 올해부터 시행되는 읍·면·동장 '주민 대피 명령권' 특별교육… "골든타임 확보 가장 중요"
  4. [사설] 충청 ‘반도체 패키징 벨트’ 흔들림 없어야
  5. 충남대·공주대 통합 논의 막바지…토론회서 소통 필요성 부각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 아들, 2차전도 부탁해` 태극전사 19일 2연승 정조준

'대전의 아들, 2차전도 부탁해' 태극전사 19일 2연승 정조준

2026 북중미 월드컵 1차전 승리로 자신감이 한껏 오른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이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2차전에 승리할 경우 조 1위로 32강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만큼 축구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멕시코와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펼친다. 이번 경기는 사실상 A조 1위 결정전으로 꼽힌다. 양 팀 모두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을 확보한 가운데 이번 경기는 사실상 A조 1위 자리를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던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일정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말 28년 만의 착공으로 본궤도에 진입한 듯 했지만, 토지보상 지연과 시운전 기간 연장, 수소트램 기반시설 문제까지 줄줄이 드러나며 2030년 개통도 장담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이 민선 9기 인수위에서 공식화되며 여야는 또다시 네 탓 공방에 나선 모습이다. 18일 취재에 따르면, 대전시는 최근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당초 목표였던 2028년 말 트램 개통이 사실상 어렵다는 취지의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제는 `만스피`다… 코스피 사상 첫 9000선 돌파
이제는 '만스피'다… 코스피 사상 첫 9000선 돌파

국내 유가증권시장 종합지수인 코스피가 18일 사상 처음으로 9000포인트를 돌파하며 '만스피(코스피 1만) 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달 15일 장중 처음으로 8000선을 넘어선 지 22거래일 만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달 26일 이후 16거래일 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199.60포인트(2.25%) 오른 9063.84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20.68포인트(0.23%) 오른 8884.92로 출발해 오후 12시 57분께 9000선을 터치했다. 이후 등락을 반복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