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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 예덕초, '찾아오는 인권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꽃 피우다(사진=예덕초 제공) |
예덕초등학교는 지난 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인권을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일상 속 실천 가치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권 전문 강사가 각 학급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이해하고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강의 위주의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사례 분석과 모둠 토의, 역할극 등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학생들은 학교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과 차별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방법을 고민했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인권감수성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와 올바른 의사소통 능력이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사용하는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 학생은 "무심코 한 말도 친구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친구들의 권리를 존중하는 생활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인권을 어렵거나 특별한 개념이 아닌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가치로 받아들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려와 존중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덕초는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인권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중심 인성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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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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