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페인트’ 이희영 작가 초청 북토크 개최

  • 충청
  • 논산시

논산시, ‘페인트’ 이희영 작가 초청 북토크 개최

오는 16일 논산온담서 청소년·시민 대상 강연
대표작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 중심, 공감과 소통의 장 마련

  • 승인 2026-06-07 08:5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이희영 작가와의 만남 안내문
논산시는 오는 16일 오후 4시 40분, ‘논산온담’ 1층 강당에서 베스트셀러 소설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의 저자 이희영 작가를 초청해 독자들과의 따뜻한 만남을 갖는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초여름의 길목에서 시민들의 감성을 채워줄 특별한 인문학 축제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16일 오후 4시 40분, ‘논산온담’ 1층 강당에서 베스트셀러 소설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의 저자 이희영 작가를 초청해 독자들과의 따뜻한 만남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학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청소년과 성인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적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의 키를 잡은 이희영 작가는 누적 판매량 40만 부를 돌파하며 대한민국 청소년 문학의 이정표를 세운 소설 「페인트」의 저자다. 이 외에도 「보통의 노을」, 「나나」 등 마음을 울리는 섬세한 필력으로 세대를 초월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북토크는 작가의 최신작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 속 핵심 메시지인 ‘성장과 관계, 그리고 연대’를 화두로 던진다. 작가는 ‘나를 사랑하고 너를 이해하는 시간에 대하여’란 주제로, 불완전한 삶 속에서 자신을 보듬고 타인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방법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2부 순서로 마련된 질의응답(Q&A) 시간은 단순한 일방향 강연을 넘어선 소통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약 40분 동안 이어질 대화의 시간에서는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작가의 창작 철학, 인생관은 물론,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진로와 독서 습관에 대한 자유로운 문답이 오갈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북토크가 우리 청소년과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타인의 삶을 깊이 이해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 내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하고 책 읽는 도시 논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문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문의는 연무도서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현장취재]K-리더십 연구소 개소식
  3.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4.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5.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1.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2.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3.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4.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5. 천안을 이재관 의원, 동물보호시설 사칭 막고 은퇴 봉사동물 지원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