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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만드는 다우리 인권 뒤뜰야영(사진=웅산초 제공) |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우는 체험 활동으로 꾸려졌다.
야영에 앞서 학생들은 5월 전교학생회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구성에 적극 참여했다. 인권 캠페인 활동부터 관람 영화 선정, 저녁과 아침 식단 구성까지 의견을 모으며 스스로 행사를 설계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준비 과정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 주도형 학교 문화 조성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에는 '보이는 라디오(다우리 꿈 축제)'와 영화 감상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서로의 생각과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삼겹살과 라면을 함께 나누는 식사 시간, 친구들과 함께한 숙박 체험, 아침 산책 등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활동들이 이어지며 또래 간 유대감이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특히 처음 야영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은 직접 진행한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일부 학생들은 "직접 참여하니 훨씬 재미있었다"는 반응을 보였고, 보이는 라디오와 랜덤 플레이 댄스 활동을 인상 깊은 경험으로 꼽았다.
반면 6학년 학생들은 마지막 뒤뜰야영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표현하며 후배들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문화 다양성과 인권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웅산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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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