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넘어 AI까지… 목원대라이즈, 시민 평생교육 외연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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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넘어 AI까지… 목원대라이즈, 시민 평생교육 외연 확장

M-LIFE 시민 평생교육 초광역 협력 네트워크
AI·디지털자산·콘텐츠 분야 7개 기관 참여
리스킬·업스킬 중심 시민 역량 강화 추진

  • 승인 2026-06-10 13:40
  • 수정 2026-06-10 13:54
  • 신문게재 2026-06-11 8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목원대학교 RISE사업단이 AI,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등 미래 산업 분야의 7개 전문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평생교육의 범위를 디지털 기술 영역까지 대폭 확대합니다.

이번 협력은 지역민의 직무 전환과 역량 향상을 위한 리스킬 및 업스킬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하여 지역 인재의 경쟁력을 높이고 초광역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참여 기관들은 AI 학습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반 자격 증명 등 각자의 전문 인프라를 지원하며, M-LIFE 시민 평생교육을 중부권을 대표하는 교육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사진 1
정철호 목원대 RISE사업단장(앞줄 오른쪽 네번째)과 시민 평생교육 사업 협력 기관 관계자들이 세미나실에서 열린 'M-LIFE 시민 평생교육 초광역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목원대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자산, 블록체인,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과 손잡고 시민 평생교육의 외연을 넓힌다. 문화예술 중심이었던 시민 교육 영역을 디지털 기술과 미래산업 분야까지 확대해 지역민의 재교육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10일 목원대에 따르면 RISE사업단은 세미나실에서 'M-LIFE 시민 평생교육 초광역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학습 수요 변화에 대응해 AI와 디지털자산, 블록체인, 콘텐츠 산업 등 미래 유망 분야를 평생교육에 접목하기 위한 것으로, 목원대는 이를 기반으로 초광역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직무 전환과 재교육을 위한 리스킬(Reskill) 교육과 기존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업스킬(Upskill) 교육을 확대해 지역 인재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넓힐 방침이다.

참여 기관들은 분야별 역할을 나눠 협력한다.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이사장 원은석)는 기업 연계 네트워크와 커뮤니티 조성을 지원한다. 이포넷(대표 이수정)은 TOPIK 대비 AI 학습 서비스와 사회공헌 플랫폼을 연계하고 펄스나인(대표 박지은)은 AI 교육 인프라와 K-콘텐츠 글로벌 서비스 분야에 힘을 보탠다.

에스엘더블유랩(대표 이용석)은 AI 기반 학습자 역량 진단과 지역문제 해결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맡는다. C3V(대표 강연주)는 블록체인 기반 자격 증명과 데이터 생성·유통 서비스를 지원하고 델브(대표변호사 박성연)는 디지털자산 도입과 활용을 위한 제도화 분야에서 협력한다. 트루라이트코리아(대표 한정윤)는 웹툰·웹소설 플랫폼과 AI 번역 서비스를 시민 교육과 연결한다.

정철호 RISE사업단장은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전문성을 시민 평생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M-LIFE 시민 평생교육이 중부권을 대표하는 평생교육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LIFE 시민 평생교육은 목원대 RISE사업단이 지역 주민의 생애주기별 학습 수요에 맞춰 운영하는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문화예술, 사회적 가치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현재 비학위 교육과정으로 'M-LIFE 사회적 가치 창출 시민교육'과 'M-LIFE 디지털 & 문화예술 시민대학'이 운영되고 있다.
고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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