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정부 창업지원사업·플랫폼 시장 석권 잇따른 경사...'창업 명문'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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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정부 창업지원사업·플랫폼 시장 석권 잇따른 경사...'창업 명문' 우뚝

  • 승인 2026-06-11 11:17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대학 드론 전경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경(사진=한기대 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학생들이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 지원사업 선정에 이어, 국내 최고 금융 플랫폼 내 시장 경쟁에서도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청년 기술창업의 핵심 인재로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

11일 한기대 취창업지원팀에 따르면 대한민국 학생 창업의 최고 등용문인 '2026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 14개 창업동아리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창업동아리 '그럼요컴퍼니'는 당초 '성장 단계'로 신청했으나, 심사 과정에서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아 전국에서 40개 팀만 선발하는 고도화 유형인 '도약 단계'로 상향 조정되어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거뒀다.

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창업동아리인 'AutoSafer' 팀이 최종 선정됐다.

현업 스타트업 및 기업들과의 실제 시장 경쟁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인앱 서비스 공간인 '앱인토스'에 입점한 한기대 창업동아리 '그럼요컴퍼니'는 플랫폼 자체 서비스 순위 집계에서 AI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이 개발한 '자몽다'는 운세, 사주, 타로 포맷을 통해 사용자의 고민을 끌어내고 AI가 맥락을 기반으로 심층 해석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상담형 운세 플랫폼이다.

한기대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는 대학 고유의 인재 육성 모델인 '실천공학 기술자 양성'과 '높은 취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축적된 기술력이 창업이라는 실전 무대에서 빛을 발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다진 탄탄한 공학 기반 기술력에 비즈니스 모델 설계 역량을 결합해 창업 성공률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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