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민선9기 준비팀 닻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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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민선9기 준비팀 닻 올렸다

4개 분과·실무공무원 6명 배치
첫날부터 업무보고·현장 점검

  • 승인 2026-06-13 09:37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제48대 산청군수직 인수위원회
제48대 산청군수직 인수위원회<사진=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 유명현 군수 당선인의 민선9기 준비팀이 지난 11일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산청군 장애인회관 대강당에서 당선인과 준비팀 그리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장에는 박정준 전 2023 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역 개발 안목을 갖춘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준비팀은 인구소멸대응과 산업·경제 그리고 돌봄·복지와 안전·소통 등 4개 분과로 나뉜다.

위원 6명에 분과별 업무에 맞춘 6급 실무 공무원 6명을 함께 배치했다.

군정 현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정책과제 수립의 전문성을 높이려는 구상이다.

팀은 출범 첫날부터 강도 높은 일정을 소화한다.

출범식 직후 각 부서의 주요 업무와 핵심 현안을 전방위로 보고받는다.

서류 보고에 그치지 않고 수해와 산사태 복구 사업장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살핀다.

활동 기간에는 당선인 핵심 공약을 놓고 예산 확보 가능성과 법적·행정 절차 그리고 조직 개편안과 추진 일정을 집중 검토한다.

이를 토대로 즉시 추진 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갈라 공약 이행 로드맵을 완성한다.

유명현 산청군수 당선인은 기업 유치와 창업 그리고 농업 경쟁력과 관광 육성으로 산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준비팀 출범을 군민과의 약속을 구체화하는 첫 단추로 삼아 공백 없이 곧바로 일하는 군정을 펴겠다고 강조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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