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송정해수욕장 활용 서핑 교양수업 운영

  • 전국
  • 부산/영남

영산대, 송정해수욕장 활용 서핑 교양수업 운영

  • 승인 2026-06-13 12:5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해양과 서핑.영산있다.
영산대학교 레저스포츠관광학과 학생들이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교양과목 '해양과 서핑' 실습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대학 교육이 강의실을 벗어나 지역 자원과 산업 현장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확대되면서 체험 중심 교육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해양관광도시 부산은 바다를 활용한 현장 실습이 가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콘텐츠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해양레저를 직접 체험하는 실습형 교과목 운영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영산대학교 레저스포츠관광학과는 2026학년도 1학기 교양과목 '해양과 서핑'을 개설해 현장 중심의 해양레저 교육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부산 송정해수욕장을 교육 현장으로 활용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서핑의 역사와 해양안전, 장비 운용 등에 대한 기초 이론을 학습한 뒤 실제 해상 실습에 참여하며 해양레저 활동을 경험했다.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강의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지역 기반 체험형 교육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강생들은 해양레저 기술 습득과 함께 부산의 해양관광 자원과 산업 현장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태현 레저스포츠관광학과장은 "부산의 우수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교육은 학생들이 지역산업의 가치를 체감하고 관련 분야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2학기에도 방학 중 선수업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RISE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학과는 송정해수욕장 소재 서핑 전문업체 '서프홀릭'과 협력해 '송정 블루웨이브 캠퍼스'를 구축하고 대학 교육과 지역 자원을 결합한 실습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영산대 레저스포츠관광학과는 해양레저를 비롯해 스포츠관광, 생활체육, 뉴스포츠 분야를 중심으로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홍성군, 월산상가 '상다리 펴는 날' 개최
  2. "지천댐 통한 지역 발전 이끌어야" 충남도의회 심우성·민병희 의원 종합대책 촉구
  3. [사이언스칼럼]기후변화가 바꾸는 일상, 우리가 바꿀 미래
  4. 대전 직업계고 취업률·유지취업률 전국 3위…충청권 1위
  5. 대전교도소 메디컬센터 첫 진료개시…"교정처우 개선 우수모델 안정적 운영을"
  1. 천황봉 3D 스캔부터 계룡산성 발굴까지… 세계유산을 향한 발걸음 '활발'
  2. 재투표 앞두고 교수사회 내홍…통합 동력 확보할 수 있나
  3. 대전사랑메세나·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중구 청년센터 청년모아,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표창
  4. 역대 최대 2조 9102억 기초연구 예산… 핵심은 '지역 연구자 살리기'
  5. 박수현 충남지사, “낙수경제 넘어 바닥에서 솟구치는 ‘분수경제’ 만들 것”

헤드라인 뉴스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과 내신 평가체계 변화로 대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학교 단계부터 학업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국제중학교로 이어지고 있다. 특목고·자사고 진학 실적과 영어 중심 교육환경 등이 맞물리면서 국제중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6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7학년도 국제중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5개 국제중 가운데 경쟁률을 공개한 4개 학교의 지원자는 8998명으로 집계됐다. 474명 모집에 평균 경쟁률은 18.98대 1로, 최근 7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원자는 2021학년도 5182명에서 2025학년도 8597명까지 꾸준히..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