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족센터는 논산시보건소와 연계하여 초등학교 1~3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쑥쑥 어울림 건강 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체육활동과 영양교육, 오감 요리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들이 놀이를 통해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조절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또래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영양교육은 아동들이 식품과 영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활동은 서로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학교가 끝난 후 친구들과 함께 놀이도 하고 영양소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돼 즐겁고 재미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쑥쑥 어울림 건강 놀이터는 건강한 신체 발달과 올바른 식생활 형성은 물론 또래 간 상호작용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까지 함께 지원하는 통합형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방과 후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사교육비 경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족 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포용성과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런짠트은 명예기자(캄보디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