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군수, 마늘밭서 답 찾는다…단양군 농촌 인력난 극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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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군수, 마늘밭서 답 찾는다…단양군 농촌 인력난 극복 총력

수확철 현장 찾아 농업인 목소리 청취
기업·기관·봉사단체 참여 속 상생 농촌 만들기 확산

  • 승인 2026-06-18 08:13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김문근 단양군수는 마늘 수확철을 맞아 직접 농촌 현장을 찾아 일손을 돕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인력난 해소를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습니다.

이번 수확기에는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 사회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하여 고령 농가 등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일손 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단양군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대표 농산물인 마늘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중심 지원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보도 1) 마늘 수확 일손 지원 모습(1)
김문근 단양군수(가운데)가 지역 기관·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단양지역 마늘밭에서 수확 작업을 돕고 있다.(사진=단양군)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김문근 단양군수가 직접 농촌 현장을 찾으며 농업인들과 소통에 나섰다.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손돕기 운동도 확산되면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 군수는 최근 바쁜 군정 일정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마늘 수확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함께 작업에 참여했다. 직접 마늘을 캐고 운반 작업을 거들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확철마다 반복되는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단양군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농번기 일손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행정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수확 시기를 놓치면 품질 저하와 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마늘 농가를 중심으로 집중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는 공공기관뿐 아니라 기업과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영춘면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과 운반 작업을 지원했으며, 가곡면에서는 면사무소와 군청 직원, 소백농협 직원, 새마을단체 회원들이 힘을 보탰다.

보도 1) 마늘 수확 일손 지원 모습_가곡(1)
가곡면에서 공무원과 주민 들이 마늘 수확철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사진=단양군)
특히 가곡면의 경우 질병과 고령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우선 지원해 농촌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단양군가족센터 단푸리 봉사단과 에코단양 회원들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가곡면 농가를 방문했으며, 단양장애인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단도 적성면 농가에서 수확 작업에 동참했다.

지역 기업들의 참여도 눈길을 끌고 있다. 매포읍에서는 성신양회와 지알엠 임직원들이 읍 직원들과 함께 취약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을 도왔으며, 새마을협의회 역시 여러 차례 현장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보도 1) 마늘 수확 일손 지원 모습_매포(1)
매포읍에서 공무원, 새마을단체 회원, 주민 등이 마늘 수확철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사진=단양군)
여기에 서울 지역 새마을부녀회 등 외부 단체까지 참여하면서 단양마늘 수확을 위한 지원의 손길은 지역 경계를 넘어 확산되고 있다.

농가들은 "수확철에는 단기간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데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함께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단양군은 앞으로도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문근 군수는 "단양마늘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이자 농가 소득을 책임지는 대표 농산물"이라며 "농업인들이 제때 수확을 마칠 수 있도록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고, 농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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