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 민·관·경 협력 강화로 생활안전망 촘촘히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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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민·관·경 협력 강화로 생활안전망 촘촘히 구축

학교 주변 순찰 확대·보이스피싱 예방 총력·여성안심귀갓길 개선 추진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논의…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초점

  • 승인 2026-06-22 09:42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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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는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생활안전분과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치안정책을 논의했다.(사진=단양경찰서)
단양경찰서(서장 권효섭)가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및 협력단체와 손잡고 생활안전 강화에 나섰다.

단양경찰서는 지난 19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생활안전분과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치안 현안과 범죄예방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 관계자를 비롯해 단양군청 자치행정과, 생활안전연합회 등 민·관 협력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주민 불안 요인으로 꼽히는 청소년 범죄, 보이스피싱, 여성 대상 범죄 예방 분야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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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는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생활안전분과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치안정책을 논의했다.(사진=단양경찰서)
우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과 주요 통학로에 대한 순찰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청소년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경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갈수록 수법이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 홍보를 대폭 확대하고 금융기관과 행정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단양경찰서는 올해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건수를 절반 수준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범죄예방강화구역과 여성안심귀갓길 운영 실태를 점검해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추가 지정 필요 지역도 검토하기로 했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활용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권효섭 서장은 "지역 안전은 경찰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는 만큼 지자체와 주민, 협력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치안 협력이 중요하다"며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치안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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