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작업실에서 꿈을 빚는다",서산문화재단, 청소년 창작프로젝트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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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작업실에서 꿈을 빚는다",서산문화재단, 청소년 창작프로젝트 본격 운영

'2026 꿈의 스튜디오 서산' 참여자 모집, 회화·도예·지역기록 활동, 창의력 키운다

  • 승인 2026-06-24 07:2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문화재단은 아동·청소년이 예술가의 작업실에서 창작 전 과정을 경험하는 '2026 꿈의 스튜디오 서산' 참여자를 6월 28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화와 도예를 중심으로 지역 탐방과 기록 활동을 진행하며, 발달장애 아동을 포함한 참가자들에게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전액 무료로 제공합니다.

참가자들은 7월부터 11월까지 자신만의 시각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함으로써 예술적 감각을 발견하고 지역 사회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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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재단,「2026 꿈의 스튜디오 서산」 참여자 모집 관련 홍보물(사진=서산문화재단 제공)
서산문화재단이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가의 작업 환경 속에서 장기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 '2026 꿈의 스튜디오 서산' 참여자를 오는 6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의 스튜디오'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예술가의 작업실에서 다양한 창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만의 시각과 감각, 표현 방식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장기 프로젝트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단순 체험 중심 수업을 넘어 관찰과 기록, 표현, 전시까지 이어지는 예술 창작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올해 서산문화재단은 '예술가의 작업실에서 특별한 창작을 만나다'를 주제로 회화와 도예를 중심으로 한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예술가들과 함께 서산 원도심과 지역 공간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의 풍경과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작품으로 표현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연령과 특성을 고려해 총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감각을 발견하는 시간',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 대상 '도시를 기록하는 시간',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대상 '함께 감각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해 참여자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서산문화재단은 올해 총 30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서산시에 거주하거나 서산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예술가의 실제 작업실과 지역 현장을 오가며 다양한 감각을 탐색하고, 지역의 역사와 공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의적인 시각으로 기록하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향후 결과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미술교육을 넘어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을 이해하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문화예술교육의 접근성과 포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꿈의 스튜디오는 아이들이 예술가의 작업 환경 속에서 긴 호흡으로 관찰하고 기록하며 자신만의 창작 세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예술을 좋아하는 학생뿐 아니라 새로운 경험과 표현 활동에 관심 있는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공간과 이야기를 예술로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시선과 감각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6 꿈의 스튜디오 서산'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참여 신청과 세부 일정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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