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단양공장, 가곡면 찾아 실천한 따뜻한 동행

  • 충청
  • 충북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가곡면 찾아 실천한 따뜻한 동행

농기계 수리·보훈가족 위문·경로당 지원까지…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꾸준히 전개

  • 승인 2026-06-24 08:48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황소봉사회 봉사활동 사진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황소봉사회 회원들이 농기계 무상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사진=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업 경영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는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은 최근 농촌 지원과 보훈 대상자 예우, 경로당 물품 후원 등 여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연이어 추진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사내 봉사조직인 황소봉사회는 지난 13일 가곡면 용소동 마을회관을 방문해 농기계 무상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경운기와 예초기 등 주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농기계를 직접 정비하며 영농철을 앞둔 농가의 부담을 덜어줬다.

260618_유공자 보훈시 사진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관계자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이어 지난 18일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존경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2일에는 매포읍 지역 17개 경로당에 쌀과 라면, 국수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약 400만 원 상당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일시멘트의 사회공헌 활동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오랜 기간 이어지고 있다. 황소봉사회는 2002년부터 지역 마을을 순회하며 농기계 수리 봉사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경로당 지원사업 역시 2007년부터 정기적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누적 지원 규모가 1억9천만 원을 넘어섰다.

전재철 단양공장장은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 국·공립 산림휴양시설 10월 동시 개장
  2. 경기 광주시, 환승부터 역동 개발까지 살핀다
  3. 해외 증권사 사칭해 현금·골드바 15억 가로챈 일당 검거
  4.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5. 최저 건보료 2만원 넘는데… 대전시 지원 기준은 18년째 ‘1만원’
  1. 충청권 성장엔진 이달 말 윤곽…반도체·방산·바이오 담길까
  2. 전기톱 들고 경찰과 대치한 20대… 특공대 투입해 제압
  3. 해외수출 앞둔 트위니 천영석 대표 "기술만큼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는 게 핵심"
  4.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5. 여고생 유관순·양궁부 안중근… 대전교육청 AI 영상 인스타그램서 하루 만에 26만뷰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기획] 문화를 행정수도 핵심 산업으로… 시설 정체성 살리고 특화해야
[기획] 문화를 행정수도 핵심 산업으로… 시설 정체성 살리고 특화해야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대전 당정, 공공기관 유치·CTX 조기 착공 힘 모은다
대전 당정, 공공기관 유치·CTX 조기 착공 힘 모은다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조기 착공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공조에 나섰다. 특히 올 하반기 이전기관과 지역 선정 등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 발표가 예정된 만큼 전략적인 공공기관 유치에 당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조승래·장철민·박용갑·박정현·황정아 국회의원, 대전시와 시당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