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대표 매포초,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금상 수상

  • 충청
  • 충북

단양 대표 매포초,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금상 수상

안전을 노래에 담아 감동 선사… 단양소방서와 학교가 함께 이룬 값진 결실

  • 승인 2026-06-25 08:12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관련사진1
매포초등학교 학생들이 제27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안전을 주제로 한 공연을 선보이며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사진=단양소방서)
매포초등학교가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뛰어난 합창 실력을 선보이며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양소방서(서장 엄재웅)는 지난 23일 충북교육문화원 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단양 대표로 출전한 매포초등학교가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충북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충북교육청, 한국소방안전원 충북지부, 한국화재보험협회 대전충청지역본부가 후원했다.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화재 예방과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회에는 도내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유치부 9개 팀과 초등부 10개 팀이 참가해 무대에 올랐으며, 참가 학생들은 노래와 율동으로 안전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매포초등학교는 신보을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연습을 이어왔으며, 단양소방서도 대회 준비 과정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내며 학생들의 자신감을 북돋웠다.

신보을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즐겁게 노래를 배우면서 안전의 소중함도 함께 익힐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과 든든하게 응원해준 단양소방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엄재웅 단양소방서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교사의 헌신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과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가족에게 쉼을, 마음에는 행복을"
  4.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 청각장애인 복지 증진 위한 업무 협약(MOU)
  5.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가정 위한 따뜻한 나눔 전달받아
  1. 남자 사브르, 일본 꺾고 아시안게임 4연패…오상욱 마지막 뒤집기
  2. 밀알복지관, '안전하고 따뜻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
  3.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네이버해피빈 온라인모금함 명절선물세트 지원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가을빛 물든 탑정호, 음악으로 하나 되다… ‘제3회 육군병장 전국가요제’ 성료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