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들의 대축제’…계룡시, 제4회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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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꿈나무들의 대축제’…계룡시, 제4회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27일 개막

전국 42개 팀, 선수·학부모 등 1,500여 명 집결…이틀간 열전
무료 참가·총상금 310만 원 규모, 지역 상권 연계 윈윈 효과 기대

  • 승인 2026-06-26 23:3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계룡시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전국 42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제4회 계룡시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여 축구 유망주 발굴과 저변 확대에 나섭니다.

이번 대회는 참가비 없이 연령별 경기로 진행되며, 철저한 안전 관리와 더불어 방문객의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하여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입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규모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진3] 제4회 계룡시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홍보 포스터
제4회 계룡시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홍보 포스터.(사진=계룡시 제공)
대한민국 축구계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들이 국방수도 계룡시에 모여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제4회 계룡시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소년 축구의 저변을 넓히고 유망한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계룡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계룡시축구협회가 주관을 맡았다. 전국 각지에서 출사표를 던진 42개 팀을 비롯해 선수단, 지도자, 학부모 등 약 1,500여 명의 방문객이 계룡시를 찾아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경기는 8세부터 13세까지 연령별로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대회 첫날인 27일에는 예선 조별리그가 진행되며, 이튿날인 28일에는 본선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최종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어린 선수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참가비를 받지 않는다. 시상 규모는 총상금 310만 원으로, 성적에 따른 시상 외에도 최우수 감독상과 페어플레이상 등을 신설해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올바른 스포츠맨십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도 철저하다. 시는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등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에 전문 응급 의료진과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하는 등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아울러 전국에서 대규모 인원이 방문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와의 연계도 추진한다. 시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관내 숙박시설과 대표 음식점 정보를 사전에 일괄 안내하는 등 지역 상권 유입을 유도해 실질적인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힘쓸 계획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한국 축구의 미래가 될 유소년 선수들이 청정 도시 계룡에서 부상 없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길 희망한다”며 “방문한 선수단과 가족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유소년 축구대회 외에도 ▲전국 리틀야구대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전국 50대 축구대회 등 연간 다채로운 전국 규모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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