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의료원, 퇴원환자 돌봄·필수의료 협력 강화…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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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의료원, 퇴원환자 돌봄·필수의료 협력 강화…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박차

영월·평창·정선 유관기관 잇단 협의체 개최…의료·돌봄 연계와 기관 간 협력체계 확대

  • 승인 2026-06-28 08:53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5.영월의료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협력체계 강화 사진
영월의료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 모습(사진=영월군)
강원특별자치도영월의료원(원장 서영준)은 지난 23일과 24일 영월관광센터에서 영월·평창·정선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와 필수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체 회의를 잇따라 개최했다.

23일 열린 '2026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원외 실무협의체'에는 영월·평창·정선 지역 유관기관 실무위원 15명이 참석해 퇴원 이후 지속적인 치료와 돌봄이 필요한 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자체 개발한 통합돌봄 선별평가표를 현장 상황에 맞게 활용하고, 공공의료 연계망 플랫폼을 통해 환자 정보 공유와 의뢰·회신 절차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공적 지원이 어려운 대상자는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 사업 등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해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6-2.영월의료원,원외대표협의체 사진
영월의료원, 지역·필수의료 원외대표 협의체 회의 개최 모습(사진=영월군)
이어 24일에는 강원대학교병원과 강원특별자치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비롯해 보건의료기관, 지자체, 보건소, 소방서, 사회복지기관 등 25개 기관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지역·필수의료 원외대표 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오는 2027년 시행 예정인 지역필수의료법에 대비한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과 응급·전원 협력체계, 지역사회 통합돌봄 등 필수의료 제공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 안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영준 원장은 "퇴원 이후에도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와 복지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거주지에서 필요한 필수의료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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