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청년 창업지원 본격 추진…최대 4천만원 사업화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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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청년 창업지원 본격 추진…최대 4천만원 사업화 자금 지원

예비·기창업자 대상 7월 27~29일 접수…사업성·성장 가능성 평가해 8월 최종 선발

  • 승인 2026-06-29 08:18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2021년 9월 영월군청 전경2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
영월군이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와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군은 지역에 정착해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업을 확장하려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다. 예비창업자는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이 없어야 하며, 보조금 정산일로부터 1년 이내 영월군에 사업자등록을 마쳐야 한다. 기존 창업자는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운영하는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하드웨어 중심의 메이커스 분야와 소프트웨어 분야 등 2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창업자는 사업 유형에 따라 최대 1천600만원에서 4천만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제품 개발, 사업 기반 구축, 시장 진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접수는 7월 27일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영월군 청정지대(봉래산로 5)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창업 아이템의 경쟁력과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창업자의 역량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받는다. 군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8월 중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영월군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 것은 물론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초기 창업자가 겪는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엄대섭 전략산업과장은 "청년 창업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와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 등 세부 내용은 영월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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