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족 복지 촘촘하게”…현장 중심 맞춤형 연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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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가족 복지 촘촘하게”…현장 중심 맞춤형 연대 출범

성광온누리학교·한국장애인부모회·햇살누리센터, 삼각 협력 네트워크 가동
단순 교류 탈피…시설 공유부터 인식 개선까지 실질적 상생 모델 구축

  • 승인 2026-06-29 11:4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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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전문기관인 성광온누리학교(교장 이종건)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논산지부(회장 박정규), 그리고 논산시햇살누리센터(센터장 이정근)는 지난 24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장애인 가정을 통합 지원하는 전방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장병일 기자)
논산 지역 장애인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교육계와 민간 복지 현장이 지속 가능한 동행을 시작했다.

특수교육 전문기관인 성광온누리학교(교장 이종건)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논산지부(회장 박정규), 그리고 논산시햇살누리센터(센터장 이정근)는 지난 24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장애인 가정을 통합 지원하는 전방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대는 일방향적 지원에서 벗어나 기관 간 유기적인 인프라를 공유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족의 자립 역량을 끌어올려 궁극적으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취지에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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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기관은 “이번 만남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연속성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논산 지역 내 장애인 복지의 질적 도약과 사회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사진=장병일 기자)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례 없는 밀착형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주요 합의 사항은 △각 기관이 보유한 교육·복지 기반 시설(인프라)의 과감한 상호 개방 및 공유, △지역 밀착형 복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유기적 네트워크 조성, △편견 없는 사회를 위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공동 전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 인적 지원 등이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기관 대표자들은 형식적인 행정 절차에 그치는 업무협약의 관행을 깨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만남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연속성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논산 지역 내 장애인 복지의 질적 도약과 사회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서명과 동시에 즉시 효력이 발생했다. 교육과 민간 복지 영역의 경계를 허문 이번 삼각 연대가 앞으로 논산시 장애인 복지 안전망을 얼마나 견고하게 다져나갈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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