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가 국가 안보 좌우한다", 성일종 국회의원, 국회 전략자산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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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국가 안보 좌우한다", 성일종 국회의원, 국회 전략자산 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반도체·AI특위 공동 주최, 국방·외교·산업 연결한 미래 생존 전략 논의

  • 승인 2026-07-01 13:2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과 반도체·AI 첨단산업특별위원회는 반도체를 국가 안보와 외교의 핵심 전략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하여 반도체의 전략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AI 시대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국방 반도체 육성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미래 첨단 산업의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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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은 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반도체·AI 첨단산업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반도체, 대한민국 국방·외교·안보 전략자산'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사진=성일종 국회의원실 제공)
반도체를 국가 안보와 외교,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낸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은 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반도체·AI 첨단산업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반도체, 대한민국 국방·외교·안보 전략자산'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반도체를 단순 산업 분야를 넘어 국가 생존과 직결된 전략자산으로 바라보고, 대한민국의 미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확대와 첨단 무기체계 고도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반도체 확보 경쟁이 국가 안보 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토론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반도체·AI 첨단산업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이후 반도체 패권국과 AI 강국 도약을 목표로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정책 발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번 토론회 발제를 맡아 AI 시대 국가 경쟁력과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 중요성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양 최고위원은 "과거에는 총과 미사일이 국가 안보를 지키는 핵심이었다면 이제는 반도체와 AI 기술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며 "기술을 지배하는 나라가 미래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는 대한민국의 미래 생존과 직결되는 국가 전략자산"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AI 시대 반도체의 중요성을 국민과 산업계, 정치권 모두가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내 반도체 및 산업 전문가들도 참석해 다양한 정책 제언을 내놓을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박재근 반도체디스플레이학회장(한양대 석좌교수), 강사윤 인하대 특임교수(전 삼성전기 부사장), 김양팽 산업연구원 박사 등이 참여해 반도체 산업과 국가 전략의 연계 방안, 글로벌 기술 경쟁 대응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특히 AI 산업 성장과 국방 첨단화 과정에서 반도체 기술 확보가 갖는 중요성과 함께 공급망 안정화, 핵심 인재 육성, 기술 자립 기반 구축 등의 과제도 논의될 전망이다.

이번 토론회를 공동 주최하는 성일종 의원은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장 재임 당시 '국방반도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해 국회를 통과시킨 바 있다.

해당 법안은 국방 분야 반도체 산업 육성과 연구개발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미래 첨단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의 기반 법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 의원은 "반도체는 이제 산업 영역을 넘어 국가 안보와 경제 주권, 외교 전략까지 연결되는 핵심 자산이 됐다"며 "AI 시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이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반도체 특별법 역시 이러한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반도체와 AI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치권과 산업계에서는 이번 토론회가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와 국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초당적 논의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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