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 더 큰 미래 열겠다", 7월 1일 취임, 서산시 이완섭號 민선9기 힘찬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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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더 큰 미래 열겠다", 7월 1일 취임, 서산시 이완섭號 민선9기 힘찬 출항

경제·복지·문화·관광·안전 5대 비전 제시, "시민과 함께 완성의 시대 만들 것" 강조

  • 승인 2026-07-01 14:00
  • 신문게재 2026-07-02 15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 9기 출범식을 통해 경제·복지·문화·관광·안전 등 5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시정 운영 로드맵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임기에 돌입했습니다.

이 시장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해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건설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와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립국악원 분원 건립과 국제 관광도시 기반 조성 등 핵심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서산의 더 큰 도약과 미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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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대 이완섭 서산시장 취임 및 민선9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민선9기 시정 운영에 돌입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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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대 이완섭 서산시장 취임 및 민선9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민선9기 시정 운영에 돌입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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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대 이완섭 서산시장 취임 및 민선9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민선9기 시정 운영에 돌입했다.(사진=서산시 제공)
3. 1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취임식 모습4
서산시는 1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대 이완섭 서산시장 취임 및 민선9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민선9기 시정 운영에 돌입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며 미래 4년 시정 운영 청사진을 공개했다.

서산시는 1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대 이완섭 서산시장 취임 및 민선9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민선9기 시정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대표, 일반 시민, 공직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당선된 시의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정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시민 화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와 자매결연 도시 축하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의미를 더했다.

이 시장은 본 행사에 앞서 신필승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충령각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서 시민 중심 시정과 책임 행정을 다짐했다.

이어 열린 출범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축하 영상 상영 후 취임선서와 취임사가 진행됐다.

이완섭 시장은 취임사에서 "서산시 최초 4선 시장이라는 영예를 개인적 자부심이 아닌 시민이 부여한 막중한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시민의 기대와 시대적 요구를 무겁게 새기며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9기는 그동안 추진해 온 핵심 사업들을 결실로 완성하는 시기이자 서산의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언제나 시민 곁에서 함께 고민하며 더 큰 도약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경제·복지·문화·관광·안전 등 5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한 민선9기 시정 로드맵도 제시했다.

우선 경제 분야에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광역 교통망 확충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질적으로 성장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며 "교통과 물류 인프라를 강화해 서산 경제의 지도를 넓히고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산항 국제 크루즈 정례화와 항만 경쟁력 강화, 첨단산업 기반 확대 등을 통해 환황해권 중심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삶 속으로 스며드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아이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아이행복타운 기반 조성과 안심산후조리원 설치, 장애인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지원, 장애인 보조견 동행 지원 강화 사업 등을 제시했다.

문화 분야에서는 국립국악원 분원 건립과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이 시장은 "도시 경쟁력은 결국 문화의 힘에서 나온다"며 "국립국악원 분원을 조속히 완공해 문화예술타운 조성의 중심축으로 삼고,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을 계승·발전시켜 시민 삶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관광 분야에서는 국제 관광도시 기반 구축 의지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관광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도시 브랜드를 키우는 핵심 산업"이라며 ▲해미국제성지 세계적 명소화 ▲대산항 국제 크루즈 정례화 ▲가로림만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또 가야산 어울숲 산림복지단지 조성과 그린바이크 자전거도로 개설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 생태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안전 분야에서는 시민 생명 보호와 재난 대응체계 강화 방안이 제시됐다.

이 시장은 "안전은 어떤 정책보다 우선돼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구축과 생활 밀착형 안전망 강화로 시민 안전을 확실히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공원 조성과 신청사 건립,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미래 도시 기반 확충 계획도 함께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민선9기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완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위대한 시민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서산의 더 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은 행사 후 이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시청 앞마당에 장수와 강한 생명력을 상징하는 주목나무를 식재하며 민선9기 희망의 출발을 기념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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