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단양군수 취임…"군민의 내일이 달라지는 군정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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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취임…"군민의 내일이 달라지는 군정 만들겠다"

제39대 단양군수 취임… 정주여건 개선·미래성장 기반 구축·생활밀착 행정으로 민선 9기 출범

  • 승인 2026-07-01 14:1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김문근 제39대 단양군수는 취임식에서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행정을 강조하며, 신도시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 및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을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민선 8기의 기반 위에 100대 공약을 차질 없이 실행하여 군정 성과를 군민의 삶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으며,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간소하게 치러진 취임식을 시작으로 김 군수는 군의회 방문과 업무협약 체결 등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본격적인 군정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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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와 배우자 송이화 여사가 1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9대 단양군수 취임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정학기자)
김문근 제39대 단양군수가 민선 9기 군정의 시작을 알리며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단양군은 지난 1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김문근 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단양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민께서 다시 맡겨주신 책임의 무게를 깊이 새기겠다"며 "앞으로의 4년은 군정 성과를 숫자가 아닌 군민의 삶으로 증명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안정적인 정주여건 조성과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제시했다. 특히 못골 신도시 조성과 구 KBS 중계소 부지 개발, 단양읍 공공용지 재편 등을 통해 주거와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청년과 가족이 머물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관광정책도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관광객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체류시간과 소비를 확대하는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 콘텐츠와 지역 고유의 이야기, 야간관광, 체험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사계절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과 연계되는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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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와 배우자 송이화 여사가 1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9대 단양군수 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들을 맞이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이정학기자)
김 군수는 "민선 8기 동안 구축한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 9기에서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며 "100대 공약도 계획에 머물지 않고 반드시 실행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직사회에도 군민 중심 행정을 주문했다. 그는 "행정은 권한을 행사하는 일이 아니라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일"이라며 "현장에서 먼저 듣고, 먼저 움직이는 적극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식은 식전 공연과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공연,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관내 160개 경로당에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행사 운영 역시 모바일 초청장을 활용하고 화환을 받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돼 간소하면서도 의미를 더했다.

취임식에 앞서 김 군수는 단성면 하방리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민선 9기 군정의 성공적인 출발을 다짐했다. 행사 직후에는 단양군의회를 방문해 군의원들과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김 군수는 제10대 단양군의회 개원식 참석과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민선 9기 첫 공식 일정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군정 운영에 들어간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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