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10대 테마 릴레이 마지막 주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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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10대 테마 릴레이 마지막 주자 참여

다문화가족·지역주민 함께 가꾸는 '어울림 텃밭 다정감'
지속 가능한 인천형 자원봉사 모델로 공동체 회복

  • 승인 2026-07-05 09:2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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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2026년 UN이 지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10대 자원봉사 테마 릴레이'실천 프로그램의 마지막 주자로 참여했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는 2026년 UN이 지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10대 자원봉사 테마 릴레이' 실천 프로그램의 마지막 주자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4일 남동구 소래산 주말농장에서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공동 텃밭을 가꾸는 '어울림 텃밭 다(多)정(多)감)' 개장식을 열었다.

인천시는 다문화가구 증가에 따라 사회통합과 이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다문화·세대통합'을 주제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교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어울림 텃밭'은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작물을 재배하고 각국의 농작물과 음식 문화를 교류하며, 수확물을 활용한 다문화 요리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나누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대와 문화 간 장벽을 허물고 상호 이해와 교류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다문화가족과 이주민의 소속감을 높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21년 만에 개정된 자원봉사법의 취지에 맞춰 시민사회 중심의 자원봉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승열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어울림 텃밭은 다양한 문화와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이곳에서 움튼 공동체 정신과 나눔의 가치가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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