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남부평생교육원은 지난 7일 오전 원내 강당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김헌 교수가 들려주는 그리스 신화 이야기’ 특강을 개최했다.(사진=남부평생교육원 제공) |
남부평생교육원은 지난 7일 오전 원내 강당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김헌 교수가 들려주는 그리스 신화 이야기’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창초등학교를 포함한 지역 내 3개 학교에서 총 157명의 학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특별 강연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스토리텔링 소재인 ‘그리스 신화’를 접목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창의적 융합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자로 나선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는 서양고전학 분야의 권위자답게 복잡한 신화 속 세계관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명쾌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김 교수는 신화 속 영웅들과 다양한 사건들이 현대 우리 삶과 문화에 던지는 메시지를 전하며, 학생들이 수동적 청취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사유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신 눈을 반짝이며 질문을 던지는 등 시종일관 적극적인 태도로 몰입하며 인문학이 지닌 색다른 매력에 빠져들었다.
장동묵 남부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특강은 우리 학생들이 신화라는 친근한 창구를 통해 인문학을 유쾌하게 경험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이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장병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