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16개 구·군 지도자 123명 참여…MBTI 활용 조직 소통법 배워

  • 승인 2026-07-13 15:01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KakaoTalk_20260710_182003673
2026 생활체육지도자 교육 장면.(사진=부산시체육회 제공)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지역 생활체육 현장을 이끌고 있는 지도자들의 직무 역량과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부산광역시체육회는 10일 동래구 사직동 부산시체육회관에서 16개 구·군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123명을 대상으로 소양 및 실기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소통 문제를 이해하고 서로의 성향과 업무 방식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1부 직무교육에서는 커리어다움 정희영 강사가 'MBTI로 풀어보는 우리 조직 소통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참가자들은 성격 유형별 특성과 의사소통 방식의 차이를 살펴보며 동료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이어 4층 월계관에서 진행된 2부 실기교육에서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단체 활동이 펼쳐졌다. 지도자들은 여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협동심을 높이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부산지역 16개 구·군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보급하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육활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부산시체육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과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장은 "생활체육지도자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체육 발전을 이끌어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며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스포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2.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3.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4.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5.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1.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2.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 충청권 35도 안팎 무더위 이어져
  3. 표류하는 제2중경 유치전… 박수현호 정치력 시험대
  4. 허태정 대전시장,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나서
  5.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①지천댐 건설을 둘러싼 찬반 갈등 해법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정부가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따라 권역별 성장엔진 산업을 이르면 내달 발표할 전망인 가운데 충청권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AI 등 국가 핵심 산업 투자가 이미 영호남으로 대거 몰리면서 충청권은 들러리 신세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앞선다. 반도체 생산 인프라 조성이 골자인 '3대 메가 프로젝트'가 호남으로 집중 배치 됐고 최근 산업통상부 지역 산업단지 AX(인공지능 전환) 지원 사업도 영남 쏠림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굵직한 국책사업 선정이 유독 충청권만 소외되는 기류가 짙어지고 있는데..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대전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한 달 넘게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하락 속도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 정부의 유류가격 인하 조치로 가격 부담은 다소 완화됐지만, 중동 정세가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해 추가 하락 기대감은 다소 약해지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전지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57.70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 평균 1999원 안팎과 비교하면 140원 이상 낮아졌다. 다만 최근에는 하락 폭이 이전보다 줄어들면서 가격 조정 국면에 들어선 분위기..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규모 추가 세수를 미래와 청년, 지방, 교육 등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27년 예산안이야말로 편성 단계부터 오롯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그려내는 예산"이라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담대한 꿈을 뒷받침하는 그런 방안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잘 챙겨 담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 운영의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우선 대규모의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