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새 의정 비전 제시…“시민 신뢰받는 정책 의회로 도약”

  • 충청
  • 충북

제천시의회, 새 의정 비전 제시…“시민 신뢰받는 정책 의회로 도약”

제10대 의회 공식 출범…소통 강화와 정책 역량 높여 지역 발전 견인 본격화

  • 승인 2026-07-19 11:13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제10대 제천시의회가 공식 출범하며 시민 소통과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성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의정과 합리적인 견제를 강조하며, 시민 참여 확대와 정책 전문성 강화를 핵심 운영 가치로 선포했습니다.

의회는 오는 21일 제35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민생 현안 해결과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 행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제천시의회 개원식 단체사진
제10대 제천시의회 개원식이 열린 제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성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상천 제천시장, 참석 내빈들이 새로운 의정 출범을 기념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천시의회 제공)
제천시의회가 제10대 의회의 출범을 공식 선언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새롭게 구성된 의회는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정책 중심의 의정 운영을 펼치며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제천시의회는 1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대 의회 개원식을 열고 앞으로의 의정 운영 방향과 실천 과제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역대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의원 선서와 윤리강령 낭독, 의장 개원사와 축사, 개원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제10대 의회의 새로운 출발에 기대를 나타냈다.

이성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의회는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지방자치의 중심축"이라며 "시민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책임감 있는 의회 운영으로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회의 운영 방향으로 시민 참여 확대, 균형 있는 견제와 협력, 정책 전문성 강화를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특히 집행부와는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제10대 제천시의회는 앞으로 민생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우선순위를 두고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연구 기능을 강화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의회를 구현하겠다는 것이 의회의 목표다.

본격적인 의정활동도 곧 시작된다. 제천시의회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제359회 임시회를 열어 2026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시정 주요 현안을 심의하는 등 첫 회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롭게 출범한 제10대 제천시의회가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방의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천=전종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둔산1구역, 2차 선도지구 재도전 시동… 주민대표단 구성 승인 신청
  3.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4. 출연연 채용·감사·홍보 행정 통합, 기대와 우려 '동시에'
  5.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전용석 전 농민신문사 전무
  1.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2. 74명 사상 안전공업 화재…“안전관리체계 부실이 부른 대형 인재”
  3. 교단에 선 산울학교 교장… 초·중 경계 허문 '수업 나눔'
  4. "시민이 주체로" 21일 금강수목원 재개장 맞이 프로그램
  5.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권한과 예산 갖춘 '굿거버넌스'로… 대청호 관리 제도화해야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연임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고, 전쟁 개입 또는 관여를 위한 파병도 없으며, 지지율 하락에 대해선 "국민 존중이 부족했다"며 자신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지방선거 이후로 저로서는 갑작스러운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직면해 당황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고, 너무 많은 과제 앞에 마음이 바빠 더 많은 이들의 마음..

세종TP 용역 비리의혹 파장… 세종시, 특감 한다
세종TP 용역 비리의혹 파장… 세종시, 특감 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더불어 세종TP도 17일 자체 특정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내부 자정 시스템을 통해 의혹을 밝히고 이를 바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올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나흘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기업 절반가량은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0%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휴무 기간이 '4일'이라는 응답은 76.5%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도 14.2%로 조사돼 나흘 이상 쉬는 기업은 전체의 90.7%에 달했다. 반면 '3일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